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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소식
어느 사깃꾼 먹사의 작태
관심글

작성자: usjames
지역: 워싱턴DC 작성일: 09-11-2021 조회: 406

20년전만 하더라도 상상도 못햇던  요즘의 최첨단 기기인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유튜브 동영상에   나타난  먹사들의  사기질을 우연히 보게되였다.

볼리비아 와 부라질 초대교회 한인목사 원 XX  선교사의  황당한 사기질  내용이다.


남미지역의  어느교회를 돌아다니면서  통역을 동반하여  집회를 하면서

기적을 일으키는 동영상을   찍어서  유포시키고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1)화면에 나오는것은 .  앞을 전혀못보는 장님에게   주여 ! 눈을 뜰지어다 ! 하며

   머리에 손을 언지니  즉시  눈을떠서   앞이 잘보인다고  증언하는 모습이엿고.

(2) 완전 귀먹어리 남자 역시    들을지여다 ! 한마디에   즉시 잘들인다고  했다.

(3) 어느 남자는  자신은 척주뼈가 S자로 휘여저있엇는데  이곳에서 안수받고

       일직선으로   고처젓다고  증언을 시키는   모습도   연출햇다.

(4)  병원에서도  치료불가능 판정받았던  간암.폐암.  위암들이  즉석에서

      말끔히  정상적으로 고처젔다는   쇼 동영상이   포함되였다.


선교사  원XX  는   현재 남미 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남미에서 만들어낸

동영상 기록물을 증거로    지난날 초대형교회 먹사들의  사기질 집회와 똑같은

짓거리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생각하니    먹사가 나쁜놈일까 ?   교인들이

멍청한    돌대가리 들일까  ?  .   


거짓 생쇼로 기만행위를 하는 그 선교사 한명이면   대한민국 내  의사는 필요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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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2개)

ojcc k7876 님 댓글 보고 웃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하나님이 정신 못 차리고 계신 것보다는 불꽃같은 눈으로 지금도 묵묵히 감찰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원글님,
저도 세상 이치 다 안다고 생각할만큼의 학벌과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만
꽤 긴 삶의 시간 속에서 꽤 많은 일들을 겪어보니까 제가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걸 새로 깨닫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엔 원글님이 예로 든 일들에 대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날부터 그렇게 막 돼 먹었던 저를 통해서 그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이적들을 행하게 하시네요.

제가 손을 얹어 기도하니 의사가 포기해서 죽을 예정이던 사람이 살았습니다.
수많은 병든 자가 나았습니다.

그런데요,
막상 그 분들은 놀라지 않아요
목사님이 기도해 주셔서 나았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데요

정작 놀라는건 저 자신이예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던 교만이 스스로에 의해 무너지는 마음 이해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나 당신이나 혹은 이 글을 읽게되실 많은 분들이나
우리가 겪고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아는 순간부터 인생이 변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09-13-2021
k7876 글쎄요..! 먹사도 나쁜놈이 아니고, 교인들도 멍청한 돌대가리들도 아닌것 같습니다...! 오직 하느님께서 세상이 혼탁해지니 헤롱헤롱 탁한 기운에 쩔어 상을 줄놈 벌을 줄놈 분간 못하시며 정신 못차리고 계신것 같네요...! 09-1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