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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dkdavin
지역: LA 작성일: 11/26/2024 조회: 428

안녕이러라

할말잃은 사내의 피쏟는 절규 듣는이도 쏟는 사내도 흐르는 눈물에 인생을 씻어라

냇물되어 씻기어진 사내의 인생은 어느 덧없던 작은 산사 스님의 마지막 깨침 처럼 한알의 사리되어

깊디 깊은 바다로 그 삶을 묻어라.

허무한인생이로다.

하늘을 나는 새나 허공을 맴도는 가을 바람이나 돌보아 줄 이 없는 이름 없는 들국화 에게도 기다리는 봄은 오고

봄볓에 고개 내미는 이름없는 야행화도 사랑하는 님 향기에 젖는 기쁨 있다던데

어이해 이내몸은 가느다란 바램조차 없는

갈곳없는 사내되어

전혀 아닌 아낙네 가슴에 내 순정 묻어 이리 슬퍼하는가.

차라리 가없는 하늘가 어딘가로 내 몸 내맘 띠어보내 볼까나.

하늘은 가을하늘처럼 맑다.

뭉게뭉게 떼를 지어 비행하는 저들은 지금 우엇을 하러 저리 바삐 비행을 하는걸까.

필시 저들에게는 무슨 숨은 이야기가 있으리라.

저토록 푸른 하늘은 마치푸른 눈을 가진 섬마을 소녀의 맑은 눈이 아닐까 싶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말했다.

적게 구하는자 그대는 얻을 것이오, 많이 구하는자  그대의 갈망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유난히 하는 일이 손에 잘 잡히지를 않는다.

나를 찾아 오는이도 구지 찾아가야 할 그도 없는데,

괜히 내 눈망울은 계속하여 문쪽만 쳐다보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하지만 열리지 않는 문은 나를 더욱 안타깝게 한다.

나는 생각없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오래 된 내 컴퓨터를 습관처럼 켠다.

거기엔 중앙일보가 기획해 낸 친구를 찾아주는 사이트가 내 눈에 들어온다.

나는 아무런 기대 없이 마치 로봇이 되기라도한듯 내 손가락은 자판기를 두들기고 있다.

어느새 내 글은 간절한 기대를 갖고 글을 쓴다.

저와 친구가 되고 싶으신 분은 이 글을 보시면 꼭 연락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라는 사람은 꿈과 야망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내 꿈과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런대로 처음에는 미국에서의 생활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생활에 지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나는 한국으로 출장을(투어 가이드) 자주 가게 되었다.

한국으로 장기간 출장을 가다보니 제아내는 외로움을 찾지못하고 

외갓 남자와 부적적한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모습을 나에게  들켜 결국 우리는 이혼을 하게 되고.

나는 지금 Los Angeles 에서 혼자 살고 있다.

외로움이 나를 집어 삼키는 잠못이루는 밤의 횟수가 점점 늘어 가고, 내 검은 머리도 어느새 흰머리로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

새로운 만남은 이제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으로 그 정의가 바꼈다.

새로운 연인을  찾고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냥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도 좋고,

결혼 상대가 되는 것도 좋습니다. 연락주세요 기다릴게요 


email : davidseungkim14@gmail.com

phone number : +1 949 812 1625


Goodbye, the man who has lost his words, the blood-shedding scream of the man who hears and the man who sheds, wash your life with the flowing tears

The man`s life, washed like a stream, becomes a grain of relic like the last enlightenment of a small monk in a small mountain temple,

and bury that life in the deep, deep sea.

What a vain life.

Spring comes to the birds flying in the sky, the autumn wind circling the sky, and the nameless wild chrysanthemums that have no one to care for,

and the nameless night flowers that peek out in the spring have the joy of being soaked in the fragrance of their beloved.

Why do I become a man with no place to go,

without even a slight desire,

and my innocence buried in the heart of a woman who is not at all, and am so sad?

I wonder if I should send my body and my heart somewhere in the boundless sky.

The sky is clear like the autumn sky.

What are those flying in a flock doing so busily?

They must have some hidden story.

I wonder if that blue sky is like the clear eyes of a girl from an island village with blue eyes?

The philosopher Diogenes said.

He who seeks little will receive, and he who seeks much will never cease his longing.

Today, things are unusually difficult to do.

There is no one who comes to see me, and no one who needs to go,

but my eyes keep looking at the door for no reason.

I hope someone will come to see me.

But the door that won’t open makes me even more sad.

turn on my old computer that just stares at me without thinking, as if it were a habit.

There, a site for finding friends planned by JoongAng Ilbo catches my eye.

Without any expectations, my fingers type on the keyboard as if I had become a robot.

Before I knew it, my writing had been written with earnest anticipation.

If you want to be my friend, I sincerely hope that you will contact me after reading this article.

I was a person with many dreams and ambitions.

In order to achieve my dreams and ambitions, I immigrated to the United States, where I had no connections.

At first, my life in the United States was not bad.

However, as time passed, I began to tire of living in the United States, and as a result, I began to frequently go on business trips to Korea (as a tour guide).

s my wife went on long-term business trips to Korea, she could not find loneliness,

and ended up having an inappropriate relationship with her maternal grandfather,

and I found out about it, and we ended up getting divorced.

I am now living alone in Los Angeles.

The number of sleepless nights when loneliness consumes me is increasing, and my black hair is gradually changing to white hair.

The definition of a new encounter has changed from a sufficient condition to a necessary condition.

I am looking for a new lover.

It is okay not to get married.


It`s good to just comfort each other`s loneliness,

and it`s also good to become a marriage partner. Please contact me. I`ll wait.

name: kimdkdavin

Kakao Talk kimdkdavin@gmail.com Email kimdkdavin@gmail.com Phone number +1949812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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