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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밤 오늘나 그리고 외로움.
관심글

작성자: ktown123
지역: LA 작성일: 06-17-2020 조회: 1,601

높디높은 하늘마저 검은빛으로 물들어 이제는 하늘가득 어둠.


안타깝게 떨어지는 물방울의 안타까움도 내마음처럼.

 

잊혀젔던 그리운 단어들이 안타깝게 떠오를때면 


나는 지나간 세월의 안타까움을 못내 아쉬워하며


아스라히 멀어지는 내젊음을 무심히 바라본다.


세벽 1시를 향하여 느긋한 발걸음을 옮기는 시계바늘은 


오늘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는가..... 아니 내가 아쉬워 하는가..


나는 이제 정점을 지나 종착역을 바라보며 긴한숨을 몰아쉰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그리고 지금은 언제인가...


숨가쁘게 마라톤처럼 뛰어가다가... 넘어저서 하늘보며 쉬어가다가...


지금은 그냥 그냥 걸어갑니다.


잠못이루는 이밤이 나는그냥 힘겹습니다.


나는 이밤이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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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총 3개)

sjo0927 외로울땐 혼자 쳐~ 많이 그게 약이다 12-05-2020
oopssorry100 왜 그리 여유 없이 사냐...
니 인생이 불쌍하고 여유 없는 니가 키운 니 자식이 불쌍하다...
세대차이, 문화차이가 느껴지는게 사실이지만 누구 욕하는 것도 아니고...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잖아...
지렁이 꼬여있듯 베베 꼬여가지고 갱년기 걱정말고 너 꼬인거나 걱정해라....
06-25-2020
stepbystep 지렁이 갱년기 오는 소리하고 있네. 06-24-2020